지난 4일 김동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미킹 TV'에서 '의사도 처음 본다는 김동현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개제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인 그는 "평생 격투기 선수로 살아왔는데 내 남성 호르몬이 과연 건강할지 궁금하다"며 영상을 개제한 이유를 밝혔다.
평균적인 남성의 정자 수치는 1,500만 마리인데, 그는 3년 전 정자 검사에서 2억 2,900만 마리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해 정자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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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병원에 도착한 그는 "선수 시절에는 하루 6시간씩 운동했지만 지금은 약 1시간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김동현의 호르몬 수치는 무려 9.42가 나왔기 때문이다.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이수치보다 잘 나 오는 사람이 있을까? 유별나게 수치가 잘 나와서 깜짝 놀랐다"며 감탄하였다. 최근 대중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던 김종국의 호르몬 수치는 8.38이었으나 김동현은 그를 뛰어넘었으니 모두가 놀란 것이다.
김동현은 "불법 약물을 한 것이라고 오해받을 수 있겠지만 저는 겁이 많아서 손도 대지 않았다."고 전하며 "내 자식들을 걸고 불법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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