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역사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뜨겁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저희 세대는 5·18 광주의 아픔 속에서 군사정권과 싸우며 20대를 보내왔으며 전두환 정권의 무자비한 국가폭력에 친구들이 다치고, 군대에 끌려가고,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잡혀가거나 스스로 죽어가는 것도 보았다"며 "민주주의 투쟁 역사에 대한 일부 정치권, 야권의 폄하와 왜곡 시도는 대선이 다가올수록 더해질 것"이라며 이 모든 사실들을 드라마의 극적인 요소에 하나로 사용될 수는 없다고 지적하는 한편 드라마 '솔강화'에 대해 "전두환이 죽은 지 며칠 되지 않았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는 역사왜곡 논란을 이유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영 중지요청에 대한 청원에 글이 올라왔으며 현재 청원글에 동참한 인원만 해도 26만명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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